니파바이러스는 또 무엇인가???

니파바이러스란?

니파바이러스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유행하여 약 100명을 사망자를 낸 뇌염의 원인인 신종 바이러스이다.
니파는 이 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한 지명이며,1998년 9월 말레이시아에서 최초 발생되었다고 하는데,이 바이러스에 걸릴 시 심한 두통이나 발열을 호소한다.보통 감염자들은 대부분의 양돈장같은 돈사같은곳에서 작업하는 남성들이며 대부분 돼지와 접촉한 사람들이였다.이 바이러스는 돼지에서 감연된 예가 많은데,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된 예가 없다.따라서 돼지 열병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이 걸릴 경우 치사율이 75%나 되는 무지막지한 치사율을 갖은 무서운 바이러스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 대유행을 겪고 나서 아픔이 아직 얼마 가시지 않은 것 같은데 다시 또
니파바이러스라는것이 인도에서 창궐중인것 이다.최근 2명이 사망하였으며,인도 케랄라 남부지역에서 수백명이 추가 검사를 받고 있으며,확산세로 이어질까 인도 당국의 우려가 큰 바이다.

뇌 손상을 일으키는 이 바이러스는 박쥐와 돼지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다.
인도 케랄라주 코지코드 지역에서 이 바이러스가 재 출현한 것은 벌써 5년만에 3번째라고 한다.

2018년도에는 21명이 사망하였다고한다.

 

니파바이러스

#1.증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발열,두통,근육통,구토,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에 뇌염,기면,정신착란 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앞선 증상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하다.

인도에서 이 바이러스에 걸릴 시 40~75%까지 사망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당국에서 이정도로 발표하면 보수적으로

발표 했을 터인데 사망확률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니파바이러스

#2.감염경로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돼지와의 접촉,박쥐의 침이나 소변 오염된 대추야자나무 수액 섭취나 환자의 직접접촉이라고 하며,지금까지 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인도에서 유행중이라고 한다.

애지간해서 일때문에 방문하는것이면 몰라도 바이러스 창궐하는 나라에서 방역하기 바쁠텐데 외국인 입장으로 

놀러갔다가 큰 질병걸리지마시고 방문 및 여행 자제하시길 바란다.

 

박쥐

 

#3.또 박쥐인가?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무서운 질병들은 박쥐에게서 오는것이 공통적인데 참 안타깝다.니파가 처음 창궐할때 이게 무슨 바이러스인지 코로나 변종인지 햇갈려하다가 방역당국에서 박쥐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박쥐의 생태계가 파괴가 되어 서식지를 잃은 박쥐들이 사람들이 사는 곳이나,농장에 드나들게 되면서 박쥐의 병균을 옮겼다고 한다.어떻게 보면 이 무서운 질병들은 잘 박혀 있는 박쥐를 건들여서 문제 인 것으로 보인다.생태계를 파괴한 만큼 박쥐가 인류에게 질병을 주는 형벌을 내리는것은 아닐지 싶기도 하다...

 

 

니파바이러스

#4.감염시 치료방법과 예방수칙

니파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다고하지만 2019년도의 발표였고 최근 백신 개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니파바이러스를 예방하기위하여 손씻기,눈,코,입 점막 부위 접촉시 위생 철저,발생지역 여행 동물접촉금지 및 대추야자 수액 섭취금지를 하고 있다.아주 원시적인 방법으로 예방만 하고 있는데 치사율이 저렇게 높은데 국내에 아직 환자가 없어서 그런것인가?확산되서 뒤늦게 부랴부랴 움직이려하나 백신이라는것은 미리 예방하려고 만드는것 아닌가 싶다.

누군가 마루타처럼 큰 이슈가 되어야 할려고 하나 정부야...앞장서줘(전세계적으로도 치료제가 없다니 ...정부도 어쩔 묘수는 없겠다만,대대적으로 크게 인식시키고 항상 예방하는것으로 큰 사고를 막아야지 않겠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