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방류하는 이유'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그 숨은의도에 대해서.

후쿠시마 원전 폭발영상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동일본 대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이며, 인류 역사상 2번째 7등급 원자력 사고이다. 이 사고의 여파로 인해 안그래도 나락을 걷고있던 일본 민주당 정권의 추락을 가속화시켰고, 이듬해 치뤄진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정권을 자유민주당한테 넘겨주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10년 전 3월 11일 금요일 오후,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지진이 일본 동부 해안을 강타했다.

규모 9.0의 지진은 너무 강력해서 지구를 축에서 벗어나게 할 정도였다.
당시 지진으로 1만8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하루아침에 한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졌다.
지진은 거대한 쓰나미를 동반하면서 순식간에 태평양 연안 마을들을 덮쳤다.
이때 큰 타격을 입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이 다량 누출됐다.
당시 당국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 15만 명을 대피시켰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고 지역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으며, 주민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당국은 이곳을 정상 상태로 복원하기까지 40년까지 걸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원전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나?

 

 

원전 재해로 직접적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으나,수십명이 발전소를 안정화를 시키려다가 방사능에 노출이 되었으며,
장기적인 영향은 논쟁이없지만 WHO는 재해로 인하여 이 지역 암발생률이 눈에 띄게 증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보다 위험이 훨씬 더 크다고 믿고 있으며,아직도 후쿠시마 일부 지역의 마을은 출입이 금지이다.

'국제 원자력기구 IAEA'는 후쿠시마 재해를 가장 심각한 등급인 7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참고로 후쿠시마를 제외한 7등급으로 분류된 사고는 '체르노빌 원전'밖에 없다.

 

 

 

#.일본의 자국내의 여론은 어떠한가?

도쿄전력의 무죄판결을 시위하는 일본인들

대지진과 함께 후쿠시마원전인 회사 도쿄 전력이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을 비난받았지만,
2019년 일본 법원은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원전 시설을 운영한 경영진 3명에 대해

형사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2012년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는 국가에 재난의 책임이 함께 있다고 말했다.
2019년 법원 역시 정부가 부분적인 책임을 지고 대피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0년이 지난후의 수습진행정도

대지진의 여파로 쓰나미에 마을이 쓸려가면서 밭과 논 평지를 덮치며 이동중인 모습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출입금지이며,빠르게 회복하려고 고군분투중이다.

 

그리고 출입금지로인하여 떠난 주민들을 빨리 다시 해당 마을로 이주시키려 일본 정부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몇가지 사항을 개선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첫째.

향후 30년 이상 수만 명의 노동자가 현장에 남아 핵폐기물, 연료봉 및 100만 톤 이상의 방사능 오염수를 제거해야 하는 점.

 

둘째.

마을이 지진과 방사능에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을 개선해야하는 점.

 

 

 

이 두가지 이유에 의하여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를 결정하였으며 또 하나의 그 속내가 있다.

 

 

 

#.일본의 검은 속내

 

후쿠시마 원전

 

위에서 향후 30년 이상의 수만명의 노동력이 투입되어야 하며,오염수를 제거하는데 비용이 천문학적이며,

여러가지 계획이 있다.

 

 

첫째.

ALPS라는 자체 삼중수소 제거기에 투과된 오염수를 바다에 장기간 방류하면 장기간의 과비용이 절약된다.

-하지만 일본의 ALPS라는 시스템 자체는 현재 테스터중인 시스템이며,방류를 하면서 중간 중간 계속 누적된

자료를 바탕하여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뉴스

놀랍게도 이 삼중수소제거기술이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윤석열과 기술자들이 방문당시 거만한 일본X들은 한국의 기술따위는 필요 없다며,자체적으로 내놓은 기술이 ALPS이며,심지어 본인들의 자룟값으로만 전세계에 삼중수소가 제거된다는 믿지못할 찌라시를 믿으라며 무책임하게 방류를 강행하고 있는것이다.한국은 기술과 실제 사례를 통하여 삼중수소 즉 원전에서 나온 오염수를 제거하는 기술을 전세계에 인정받아 기술을 수출중에 있다.

 

 

 

아오모리에 신규 원전계획

 

 

둘째.

주민의 인식 개선은 곧 세계의 인식과 직결되며,향후 아오모리에 추가적으로 지을 원전에 대한 여론 잠식을 

의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오모리현에 핵연료 롯카쇼무라 혹은 롯카쇼라는 재처리 공장이 있으며,2024년에 가동되어 20년 동안 가동하여 우라늄을 800t 정도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삼중수소가 바다에만 투기되는 양이

1경8천조bq가 나오게 된다.

 

현재 후쿠시마의 오염수를 30년동안 방류하겠다는 양의 15배가 되는 양이다.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자연스럽게 허용이 되어야아오모리에서 15배이상을 버려도 문제가 없다는 전례를 삼아서 방류를 강행을 하는 것이다.자국민들의 여론과 세계가 잠잠해져야 아오모리 추가 시설 방류에 제동이 없을테니 말이다.

 

 

 

#.오염수에 대해 수산물은 진짜 안전한 것인가?

 여럿 국민들과,정부 관할 공무원들이 방사능 검사장비 및 계측장비를 구입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내부에 오염되어 있는것을 찾을 수 없는 제품들이 대다수이며,비싼 제품들도 마찬가지였다.

방사능 측정기 판매량이 지난 10년전에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급증하였는데 마찬가지로 현재도 다시 급증하고 있다.당시에 여러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관련 주식들이 주가가 올랐는데 실질적으로는 제조업체만 돈만 벌었으며,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들은 대다수가 이게 수치가 맞는지 제대로 검사가 되는지 직접적으로 표시가되어도 찝찝한 제품들이 대다수였다.

한국은 철저한 수입시스템으로 방역을 거쳐서 국민들의 먹거리에 영향이 없도록 조치한다고 하였는데 글쎄다...

 

 

 

 

#.마무리하며

현재 일본산의 수산물이 아직도 한국에 유입이 되어지고 있는 상황에 중국과 대만등 일부 국가들은 이미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였다.어쩌면 이게 맞을지도 모르겠다.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 그게 먹을 수 있던 없던간에 일단은

막아두고 국민들의 충분한 인식과 여론을 형성후 재 수입해도 늦지 않는다고 본다.한미일 관계중에 제일 키포인트는

한국이다.한국은 외교를 잘해야하는 나라이다.물론 너도나도 외교를 잘해야하지만 기름 한방울도 나지않는 나라에서

외교력이 약하면 국가와 국민전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된다.일본에게 큰 의지를 두지말고 외교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우리가 비록 땅덩어리도 작지만 미국도 충분히 흔들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우리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나 러시아에 손잡을경우에는 미국이 동북아시아를 맘 놓고 쥐락펴락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